언레이드 홈서버 구축 가이드 Part.1 #개요, 준비물

#그런데 이제 데스크탑을 겸용하는...

#홈서버를 구축하며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작성한 가이드 입니다.

#본 포스팅부터 보다 간략한 문장을 위해 발표체에서 문어체로 문체를 변경하였습니다.

 

서론

나는 많은 사람들이 이 카테고리의 포스트들을 통해

보다 쉽게 본인만의 서버를 구축해보고 또, 공유하는 문화가 더욱 활발해 졌으면 좋겠다.

그보다 작은 목표로는

이 글을 보고 따라하는 당신의 서버가 문제없이 구동되기를 기원한다.

 

Home Server 카테고리의 포스팅은 UnRAID OS를 사용한 서버를 구축하는 기본적인 가이드이다.

이에 더해 초심자를 위한 기본적인 개념설명도 덧붙일 예정이다.

하지만 서칭을 위한 약간의 영어실력과 컴퓨터에 관한 상식은 필히 요구된다.

 

기본적인 컴퓨터 지식과 영어실력이 매우 중요하게 요구된다.

하나 더. 끈기도 중요하다. 남들이 아직 하지 않은 길은 닦여있지 않다.

기능 하나 구현하는데 오류가 생긴다면

앞선 두가지가 모두 동반되었다 해도 픽스에 수 일에서 수 주까지 걸릴 때도 있다.

하지만 이런 과정까지 즐긴다면 아무 문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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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서버

- Home Server or Home Lab

NAS, 미디어서버, 그 외 서비스를 위해 홈서버 구축을 위해 방문했을수도,

홈서버가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 모르더라도 호기심에 방문했을수도 있다.

컴퓨터에 관심이 없다면 하등 상관없는 분야겠지만

어느정도 관심이 있다면 꽤나 흥미진진한 장난감이다.

사용하기에 따라 그 이상이 될수도 있다.

 

이번 파트 1에서는

홈서버로 무엇을 하는지, 어떻게 구성되는지, 구축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작성했다.

 

혹시 이 글을 읽고 아직 감이 안잡힌다면 어떤 느낌인지만 알려주는 글도 작성해두었다.

 

용도

당신이 컴퓨터로 할 수 있는 작업이, 컴퓨터의 용도가 무궁무진하듯

홈서버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매우 많고도 다양하다.

 

주로 NAS (클라우드 스토리지), 나만의 넷플릭스 서버, 게임서버 부터

온라인 문서 편집기, 온라인 코딩, E북 서버, 나만의 코파일럿,

심지어 디스코드에서 어몽어스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봇을 운영할수도(...)있다.

 

이런 다양한 용도만큼 그 용도에 따른 요구 사양도 많이 달라지게 된다.

간단한 클라우드(NAS)만 필요하다면

컴퓨터가 아니라도 간단한 개발보드, 남는 공기계로도 가능하다.

 

하지만 게임이 가능한 고성능 VM을, 두개 이상,

다른 도커 서비스와 함께 구동해야 한다면

12코어에 메모리 64GB 정도 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풀로드시 700W~를 빨아먹을테니 전기세로 스트레스를 받을순 있겠다.

 

아래 표는 용도에 따라 선택가능한 옵션을 단계로 나눈것이다.

사양과 전기소모량은 PC의 견적에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참고정도로만 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글 아래에 작성해두었다.

#사양기준은 인텔 10세대 이후정도의 성능이다.

#전기 소모량은 각 아이들과 최대전력이되 원격VM홈서버까지는 모바일용 CPU기준이다.

# 마지막 두개는 엔트리 단계 외장그래픽카드 장착을 가정했다.

구축 진심 단계	사용처	사양	전기소모량
간단 미니PC	NAS, 토렌트	2코어 2GB	5~15W
무난 나스 홈서버	NAS, 토렌트, 미디어, 기타도커	2~4코어 4GB+	5~35W
임시 가상머신 겸용 홈서버	테스트용 VM + 홈서버	4~6코어 8GB+	10~45W
원격 가상머신 겸용 홈서버	원격 실사 VM + 홈서버	6코어+ 12GB+	10~65W
본격 서브컴 겸용 홈서버	모니터 출력 가능한 VM + 홈서버	8코어+ 16GB+	25~100W
게이밍 PC 겸용 홈서버	게이밍 가능한 VM 사용 + 홈서버	10코어+ 24GB+	40~350W

이런 다양한 선택지들 속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모를 당신을 위해 몇가지 서비스를 추천해본다.

 

도커

본 블로그의 가이드와 포스팅을 따라 서버를 구축하게 된다면

대부분의 서비스는 도커를 통해 설치/운영 하게 될것이다.

도커가 무엇인지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아래와 같다.

 

도커란?

도커의 개념은 하나의 화물선,  혹은 인천항과 같은 컨테이너터미널과 비슷하다.

그리고 도커에서 의미하는 컨테이너는 일종의 가상컴퓨터라고 보면 된다.

 

도커를 사용한다는것은

내 컴퓨터를 하나의 화물선으로 만들어,

서비스가 구동될 환경이 이미 갖추어진 가상의 컴퓨터를 싣는것이다.

 

이로써 우리는 혹시모를 프로그램간의 충돌을 예방하고

번거로운 설치작업을 생략하여 간편하게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이제 도커를 통해 운영하면 유용한 프로그램들을 소개한다.

 

Nextcloud

언레이드에서 Nextcloud를 통해 내부 파일에 원격으로 접속할 수 있다.

이름에서 보이듯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여러 사용자 계정을 생성/관리할 수 있다.

클라우드 구축을 생각중이라면 아마 Nextcloud를 사용하게 될 확률이 크다.

다양한 기능과 직관적인 UI, 많은 사용자풀이 강점이지만 반응이 조금 굼뜨다는 단점이 있다.

지원 플랫폼: Windows, MacOS, Android, iOS, Linux

 

Jellyfin

소장중인 여러 영상매체를 넷플릭스 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미디어 서버의 주 축이다.

파일 이름을 기준으로 영화, 혹은 드라마의 제목, 시즌, 회차부터 출연진, 줄거리정보까지 찾아와서 보여준다.

*트랜스코딩도 지원하므로 모바일 환경에서 데이터 걱정없이 영상을 즐기는것도 가능하다.

스마트 TV도 지원. sonarr, radarr, transmission와 같은 서비스와 함께 사용하는것을 추천한다.

지원 플랫폼: Android, iOS, Linux, Android TV, webOS

 

*고해상도, 고용량의 영상파일을 변환/압축하여 용량이 적은 영상으로 변환하는 기술

 

Grafana

서버의 자원 사용량과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데이터를 어떠한 시각화 방식으로 표현할 것인지,

그래프의 디자인부터 데이터의 가공까지 활용성이 광범위하다.

대시보드를 긁어오는것은 쉽지만

본인의 시스템에 맞게 설정하고 입맛에 맞도록 개조하는 부분은 난이도가 있다.

데이터베이스에 관한 지식이 요구된다.

서버 하드웨어 뽕을 맛보고  멋있는 모니터링 대시보드가 필요하다면 시도하시라.

플랫폼: 웹브라우저

 

Tdarr

혹시나 휴대폰, 카메라로 찍은 영상을 컴퓨터에 쌓아두었다면

그 용량이 만만치 않을것이다.

자주 찾아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지우기엔 애매한 사진, 영상들을 위해 수십, 수백기가씩 용량을 내어주고 있다면

Tdarr가 50%정도 까지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Tdarr는 기존의 영상파일을 HEVC(H.265)로 다시 인코딩해주는 방식으로 용량을 절감한다.

쉽게 말하자면 카톡으로 사진을 보낼때 화질설정을 일반으로 낮추는 것과 비슷하다.

다만 화질은 거의 원본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다.

이 작업을 빠르게 하기위해선

인텔 내장그래픽(QSV) 혹은 엔비디아 GTX 이상급*의 그래픽카드가 요구된다.

그래픽카드가 없어도 가능하지만 시간과 전기를 많이 요구한다.

 

* GT라인업은 불가능, NVENC를 지원해야 한다.

 

Macinabox

당신의 그 무뚝뚝한 컴퓨터에서 감성 넘치는 맥을 구동시킬 수 있다.

설명이 필요한가?

위 사진같이 리얼 맥 경험을 원한다면 라데온 그래픽 카드가 필요하다.

아니면 700번대 GTX나.

해킨토시용 그래픽 카드로 검색하면 사용가능한 부품을 찾을 수 있다.

 

Nginx Proxy Manager(NPM)

위에서 설명한 도커에 인터넷을 통해 접속하기 위해서

인터넷 주소(도메인)과 도커를 연결해주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NPM이 바로 그 역할을 맡아준다.

우리, 혹은 다른 사용자는 NPM을 이용해 브라우저에 링크를 입력하

해당 서비스에 접속 할 수 있게된다.

도메인은 직접 준비해야한다. 물론 이또한 가이드로 만들어두었다.

 

VM

언레이드의 또다른 강점은 손쉬운 VM 관리 기능이다.

VM을 이용해 한 PC에서 여러대의 컴퓨터를 사용하는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게다가 VM에 GPU와 USB를 할당해 준다면

일반적인 PC처럼 모니터와 키보드/마우스를 통해 VM을 사용할 수 있다.

성능 손실도 매우 적어서 VM이라는 느낌은 체감되지 않는다.

필자는 작업용, 게임용 VM을 분리하여 사용한다.

이러면 상시 돌아가는 프로그램을 필요한 것만 남길 수 있고 프로그램 끼리 충돌 확률도 줄어든다.

무엇보다 작업하다 게임을 못한다.

 

그 외에도 게임용 서브VM,

공인인증서등 인증 프로그램 떡칠용 VM,

프로그램 테스트용 VM,

리눅스 VM등

용도에 따라 다양하고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가이드에서 다룰 용도

위에서 소개한 다양한 기능들중 어떤 기능을 활용할것인지는 별도의 문제다.

필자가 소개하는 홈서버가 국내 블로그의 다른 홈서버들과 가지는 가장 큰 차이점은

데스크탑의 역할을 겸용한다는것이다.

 

이는 별도의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 없이

사용하던 본체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단점도 있다.

대신 컴퓨터의 성능을 서버 운영체제와 다른 도커들과 나눠 사용하므로

데스크탑 환경에서 사용가능한 최대 성능은 조금 줄어든다.

그리고 저전력용 서버보단 전기를 조금더 먹을수 있다.

 

8코어 CPU, 16GB이상의 메모리는 갖출것을 권장한다.

게임 프레임을 조금 양보할 수 있다면 6코어까지도 괜찮다.

요점은 서버 운영체제와 도커를 위한 2코어 램4기가 정도를 제외한 성능이 당신의 데스크탑 성능이 될것이다.

본 블로그의 홈서버는

VM을 이용해 서버를 데스크톱처럼 사용하면서

도커를 이용한 서비스를 운영하는 방식이다.

좋게 보면 별도의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없다는것이 장점이지만

반대로 그만큼의 성능이 필요하단 뜻이기도 하다.

현재 보유한 PC의 사양과 구상한 홈서버의 구축 비용, 소비전력등을 고려하여 최선의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포스팅에서 필요한 부분만 활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VM을 단순한 테스트 머신으로만 활용할 예정이라면 앞서말한 정도의 성능은 필요하지 않다.

더 자세한 하드웨어적인 부분은 밑에 구성부분에서 다루겠다.

 

장점

기존의 PC를 그대로 이용가능.

여러 데스크탑 환경을 유연하게 구성/운영가능.

높은 성능으로 여러 서비스를 무리없이 운영가능.

 

단점

개발보드, 단순 NAS대비 높은 전력 소모량.

현재 PC사양이 낮다면 업그레이드 필수.

VM 데스크톱 환경에서 PC의 모든 사양을 이용할수 없음.

 

구성

하드웨어

컴퓨터의 구성요소에 대해 기본적으로 알고 있다고 가정한다. CPU, 램, 메인보드 등등..

앞서말한 고성능 PC가 필요하다는 부분은 당신이 서버를 데스크탑 겸용으로 사용할 상황을 가정한 요구 사항이다.

컴퓨터 사양별로 활용가능한 환경은 다음과 같다.

램\CPU	4코어	6코어	8코어	10코어 이상
8GB	임시 테스트용 VM 1개	간단 테스트용 VM 1개	세컨PC용 VM 1개	임시 테스트용 VM 2개
12GB	간단 테스트용 VM 1개	세컨PC용 VM 1개	간단한 작업용 메인PC VM	간단 테스트용 VM 2개
16GB	간단 테스트용 VM 1개	간단한 작업용 메인PC VM	간단작업+간단 테스트	간단작업용 2개
24GB	간단 테스트용 VM 1개	간단 작업용 메인 VM	메인 작업용+간단작업용	메인 작업용+간단작업용
32GB	간단 테스트용 VM 1개	간단 테스트용 2대	메인 작업용+간단작업용	메인 작업용 2개

이는 참고자료로만 활용하고 절대적인 지표는 될 수 없다.

본인이 VM 환경에서 사용할 프로그램의 요구 사항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자신이 처한 환경에 따라 유연하게 컴퓨터 자원을 할당해주면 되겠다.

 

메인보드

제일 중요하게 봐야 할 부분은 전원부(VRM)과 확장성이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각 포트와 슬롯의 배치도 따져보면 좋다.

전원부는 장착한 CPU가 소모하는 전력량에 따라

좋은 모스펫을 얼마나 사용하였는지,

방열처리는 잘 되어있는지를 따져봐야 한다.

 

간단하게 보면 페이즈(Phase)만 보면 되지만,

제조사의 알량한 마케팅 수법에 말려들 수 있으니

유튜브나 구글을 통해 페이즈의 구성 요소를 보는것을 추천한다.

방열판은 클수록 좋다.

IO쉴드와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SATA포트가 충분히 확보되어 향후 확장성이 충분한지,

PCIe 슬롯 배치와 거리가 적당하여 GPU의 방열능력을 확보할 수 있는지가 주요 포인트다.

 

대신 저전력을 생각한다면, 작은 보드가 좋다.

 

 

그래픽카드

용도에 따라 각 제조사의 장단점이 있다.

트랜스코딩용*으로는 엔비디아의 Quadro나 GTX,

6세대 이상 인텔 내장그래픽이 좋다.

macOS의 패스쓰루 용으로는 Radeon으로 가는것이 좋다.

용도에 따라 사용하는것이 좋으므로 사용할 목적에 따라 신중히 고민후 구매해야한다.

반대로 말하면 Radeon은 트랜스코딩에 적합하지 않고 엔비디아는 맥과 궁합**이 좋지않다.

 

*엔비디아의 경우 일부 모델(MX시리즈, GT시리즈)은 NVENC를 지원하지 않으므로 트랜스코딩이 불가능

**이와 관련된 자세한 부분은 해킨토시를 지원하는 GPU목록을 참고할것. macOS 버전별로 상이함.

 

PSU

이와 관련된 부분은 홈서버 구상시 작성한 포스팅에 같은 내용이 있으니 링크 참고.

효율이 높고, 12V의 가용용량이 높은것을 사자.

 

+저전력 세팅

Unraid에서 Tips and Tweaks를 통해 CPU가버너를 조절할 수 있다.

하드 spin down과 S3 절전모드와 언더볼팅등 여러 트웍을 함께 진행한다면

서버의 아이들 전력소모량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

 

소프트웨어

운영체제

포스팅에서 서버의 OS로 사용할 UNRAID

위에서 설명한 기능들을 활용하기 위해 꼭 Unraid라는 OS를 사용할 필요는 없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우분투나 데비안같은 배포판으로도 KVM과 도커 모두 사용가능하다.

아니면 EXSi나 Proxmox같은 무료 가상화 특화 OS를 사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EXSi는 도커를 지원하지 않고, Proxmox는 가상화 특화이기 때문에

디스크 어레이, FTP, SMB같은 NAS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

 

unraid는 깔끔한 UI, 넓은 사용자 풀, 축적된 문제해결 데이터가 장점이다.

또 소프트웨어 레이드로 하드디스크를 유연하게 추가/제거하면서 하나의 디스크 어레이로 사용할 수 있다.

거기에 가상화 기능은 EXSi, Proxmox못지 않다.

 

단 유료인 부분은 단점이다.

최대 6개의 드라이브를 사용할 수 있는 Basic버전은 59$,

12개의 드라이브를 지원하는 Plus버전은 89$

드라이브 개수에 제한이 없는 프로버전은 129$이다.

평생 라이센스이며 운영체제 설치 후 로그인에서 정품 키 인증을 하면 해당 USB에 라이센스가 귀속된다.(변경도 가능).

보안이 중요한 만큼 웬만하면 정품을 권장한다.

 

네트워크

공유기(스위치)

필수까지는 아니지만, 여러 기기를 사용하고 Unarid의 초기 설정을 위해서는 있는것이 좋다.

특히 DDNS와 WOL기능을 지원하는 공유기를 사용하는것이 편리하다.

블로그에서는 iptime공유기를 사용하여 포트포워딩과 서버구성 가이드를 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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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본인의 홈서버 구축 목적에 맞는 사양의 PC(키보드, 마우스, 모니터등 주변기기 포함).
• VM 생성전 언레이드 세팅을 진행 할 수 있는 노트북이나 PC 1대. (휴대폰으로도 가능은 하나 불편하니 비추천)
• (가능하다면) iptime 공유기 1대.
• 언레이드 OS (유료), (체험은 1달+ 연장 1달 가능)
• GUID가 있는 메이커 USB 1개 (용량은 4기가도 충분)

 

모두 준비되었다면 2편으로 가보자.